[<인민일보> 05월 20일 01면] 만모한 싱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 19일 오후 전용기로 뉴델리 공군기지에 도착해 인도 공식 방문에 돌입했다.
리커창 총리는 공항 서면 담화를 통해 중국은 인도를 중요한 파트너 및 친구로 여기며, 인도 지도자와 함께 양자 관계 및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인도 각계의 의견과 건의사항들을 들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방문이 상호 신뢰를 높이고 협력을 확대해 공동 이익을 확대하며 양자 간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믿으며 양국 간 평화 및 번영을 위한 전략 협력파트너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우러쥔(吳樂珺), 뤼펑페이(呂鵬飛), 리닝(李寧)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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