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리커창 총리, 인도 신문에 기고문 실려

  16:39, May 21, 2013

[국제온라인(國際在線)]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0일 인도 ‘더 힌두’와 ‘다이니크 자그란’ 신문에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악수하다’란 기고문을 발표했다.

리커창 총리는 기고문에서 중국과 인도 양국은 모두 경제발전, 민생개선, 국가진흥의 역사적 임무를 지고 있기 때문에 평화롭고 안정적인 주변환경과 외부환경을 필요로 하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호혜상생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은 인도의 상승 추세를 낙관하며 인도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 경제사회의 전면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인도 간에 역사적인 미해결 문제도 있으나 양국의 공통이익이 쌍방의 이견보다 훨씬 크다며 양국은 응당 상호신뢰를 강화해야지 서로 시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쌍방이 솔직하게 대하면서 대화를 유지한다면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아시아의 미래는 중국과 인도의 화합과 발전에 달려 있다며 양대 시장이 손을 잡고 협력하는 것은 아시아의 행운이자 세계의 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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