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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본 “중국 군사위협론”주장에 강한 불만과 반대 표시

13:44, July 12, 2013

[<인민일보> 07월 12일 03면] 겅옌성(耿雁生) 중국국방무 언론대변인은 11일 일본의 2013년 ‘방위백서’는 사실을 왜곡하고, ‘중국 군사위협론’을 크게 부풀렸다고 밝히고, 이에 대해 중국 군대는 강한 불만과 결사 반대의 뜻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겅옌성은 일본정부가 발표한 2013년 ‘방위백서’는 ‘중국 군사위협론’을 크게 과장한 것으로, 중국의 국방과 군대에 대해 함부로 평가해, 중국의 국가 주권 수호를 위한 정당한 행위를 아무런 근거 없이 비난하고, 중국과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를 이간질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 군대는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결사 반대를 표명하며,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겅 대변인은 최근 몇년 간 일본은 갖가지 구실로 군비를 확충하고 공격전투력을 강화하며, 역외 국가들을 끌어들여 빈번히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지도자가 수시로 무책임한 발언을 일삼는 의도는 2차 세계대전의 침략역사를 뒤집으려는 것이다. 이런 동향은 일본의 발전 추세에 대한 아시아 이웃국가들과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를 유발해 일본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수 없게 한다. 중국은 일본이 침략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평화발전의 길을 모색해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국가들의 신뢰를 얻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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