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산업증가속도 10.1%…정보소비의 견인역할 가시화

[<인민일보> 10월 25일 01면] 국무원신문판공실은 24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업정보화부(공신부)의 신문대변인은 전 3분기 공업 통신업 발전상황 브리핑 시 전 3분기 전국 규모이상의 공업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9.6% 늘어나 상반기보다 0.3% 빠른 속도를 보였고, 3분기에는 동기 대비 10.1%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의 공업부가가치는 전 1, 2분기의 9.5%와 9.1%에 비해 처음으로 두 자리수로 늘어난 것이다. 통신업의 업무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6% 늘어난 8709억 위안(약 152조 원)으로 집계되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의 거래 규모는 7.5조 위안(약 1309조 원)에 달해 35% 성장을 보여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서 정보소비의 견인차 역할이 날로 가시화되고 있다.

전 3분기 통신업 업무수입은 동기 대비 8.6% 늘어난 8709억 위안, 전자상거래 거래규모는 35% 성장한 7.5조 위안, 소프트웨어 업무수입은 23.7% 늘어난 2.28조 위안(약 398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데이터들은 새로운 경제성장점인 정보소비의 견인차 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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