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10月 비제조업 상업활동지수 56.3%, 비제조업 호조세

[<인민일보> 11월 04일 10면]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와 국가통계국 서비스업 조사센터는 10월 중국 비제조업 상업활동 지수가 전월 대비 0.9% 상승해 56.3%를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들 데이터는 현재 국내 비제조업 경제의 안정적인 호조세와 경영활동의 안정적 증가, 활발한 국내 소비 수요를 시사한다.

차이진(蔡進) 중국 물류구매연합회 부회장은 현재 비제조업 경영활동의 안정적 증가는 내수의 안정적 성장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국가통계국 데이터에서 전 3분기 최종 소비지출의 GDP기여율은 45.9%로 3.5%의 GDP성장을 견인했다. 내수 확대는 중국 경제의 장기적 안정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제조업은 향후 몇 개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부서는 지속적으로 시장을 육성하고 시장의 업그레이드 강도를 확대해 서비스업의 발전 가능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

두하이타오(杜海濤)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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