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앙銀, 상하이자유무역지대 투자금 조달 방안제시

  11:44, December 04, 2013

[<인민일보> 12월 03일 02면] 중국인민은행이 최근 발표한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대 건설의 금융 지원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약칭)에서 상하이 자유무역지대의 금융 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이 제시됐다.

<의견>은 금융 개혁 및 혁신의 다양한 분야와 연관되어 있으며, 금융 혁신은 리스크 관리 계정 시스템에 유리하고, 투자 자금 조달에 대한 편의성을 모색하며, 위안화의 국제 사용 범위를 넓히고 금리 시장화를 점차 추진하며, 그리고 외환 관리 개혁을 심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롄핑(連平) 교통은행 수석 경제학자는 <의견>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내용은 투자 자금 조달 편의성에 관한 내용이며, 이는 국제 투자 및 무역에도 더 편리한 조건을 제시하고, 위안화 자본 계좌의 개방 및 금융 개방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견>에 따르면 자유무역지대 내 종사자이면서 조건에 부합하는 개인은 규정에 따라 증권 투자를 포함한 범위 내에서 항목별 해외 투자를 시행할 수 있고, 규정에 따라 지대 내 종사자이면서 조건에 부합하는 외국인 개인으로 금융 기관에 국내 투자 계정을 개설할 수 있으며, 규정에 따라 증권 투자를 포함한 범위 내에서 항목별 국내 투자를 시행할 수도 있다.

또한, 지대 내의 거주민은 외화 자유무역 계좌를 개설하여 계좌를 나누어 회계 관리를 시행함으로써 투자 금융 혁신 사업을 실시할 수 있고, 비거주민은 지대 내에서 외화 비거주민 자유무역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등 진입 단계 이전부터의 내국민 대우 원칙에 따라 관련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어우양제(歐陽潔), 셰웨이췬(謝衛群)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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