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자유무역지대 18곳 건설…31개 국가•지역 연관돼

  16:02, December 05, 2013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상무부 관영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무부 언론판공실에서 ‘자유무역지대 건설’을 주제로 지난 4일에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야오젠(姚堅) 상무부 언론 대변인은 현재 중국은 자유무역지대 18곳을 건설 중이며, 총 31개 국가 및 지역과 연관되고, 이 중에서 이미 12개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야오젠 언론 대변인은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자유무역지대의 건설 사업을 중요시하여 17차 당대회에서 ‘자유무역지대 전략 시행’ 안을 제출했고, 18차 당대회에서 다시 ‘자유무역지대 전략 시행 가속화’ 안을 제출했으며, 18기 3중전회에서 또다시 ‘자유무역지대 건설 가속화’ 안을 제출함에 따라 ‘전 세계에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지대 네트워크를 제시’함으로써 중앙정부의 자유무역지대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중국에서 건설 중인 자유무역지대 18곳은 총 31개 국가 및 지역과 연관되며 12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는데, 국제적으로는 아세안(ASEAN), 싱가폴, 파키스탄, 뉴질랜드, 칠레, 페루, 코스타리카, 아이슬란드, 스위스와 체결했고, 국내적으로는 홍콩 및 마카오와 긴밀한 경제무역 관계를 맺었으며, 타이완과의 양안 경제 협력 기본 협정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슬란드 및 스위스와의 자유무역 협정이 아직 효력이 발생하지 않은 사실 외에 기타 협정은 이미 착수에 들어갔으며, 현재 또 6개 자유무역 협상을 진행 중으로 해당 대상은 한국, 걸프협력위원회, 호주, 노르웨이 외에도 중일한(中日韓)자유무역지대 및 ‘지역 종합 경제 협력 동반자 협정’이다.

그 외에도 중국은 인도의 지역무역협정(RTA)과의 공동 연구를 완료했고, 현재 콜롬비아 및 스리랑카 등 국가와 자유무역지대 공동 가능성 연구를 수행 중으로, 이미 동서를 횡단하는 주변 국가 자유무역 플랫폼 및 세계 자유무역 네트워크를 기초적으로 형성했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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