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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FTZ, 국제위안화 쌍방향 캐쉬풀링 업무 개시

  17:40, December 06, 2013

[<인민일보> 12월 06일 02면] 중국(상하이)자유무역지대 금융개혁정책이 나온 후의 첫 은행거래업무가 5일 개시됐다. 중국은행은 이하이자리(益海嘉里, 상하이)국제무역유한회사를 위해 국제위안화 쌍방향 캐쉬풀링(cash pooling•계열사 간 여유자금을 순환해 단기간 은행 거래에 사용하는 것) 업무를 성공적으로 처리했다. 이는 중국은행의 첫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범지대 국제위안화 쌍방향 캐쉬풀링 업무이다. 아울러 공상은행과 농업은행 또한 관련 기업과 첫 국제위안화 쌍방향 캐쉬풀링 업무를 개시했다.

12월 2일 중국인민은행은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범지대 건설의 금융 지원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내놓고 은행이 금융서비스를 통해 자유무역지대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과 정책지원을 제공했다. <의견>에서는 중국(상하이)자유무역지대 내의 시범 국제위안화 쌍방향 캐쉬풀링 업무는 기존의 국제위안화 단방향 해외 대출의 토대에서 해외 위안화 자금 환류의 통로를 한층 더 개방함으로써 국내 위안화 자금풀과 해외 위안화 자금풀의 쌍방향 유통을 실현했다고 지적했다. 이 조항의 개혁 조치는 다국적 기업의 국내외 캐쉬풀링 소통에 유리하며, 회사 글로벌 자금을 획일적으로 관리하고 통합적으로 조정 분배하며, 자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자금 사용효율을 제고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셰웨이췬(謝衛群)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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