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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中 B2B업무 박차가할 것…상용분야 가속화

  11:16, January 24, 2014

삼성, 中 B2B업무 박차가할 것…상용분야 가속화
[신화망(新華網)] “B2B 서비스는 삼성이 가장 중요시하는 전략 중 하나이며, 중국은 글로벌 B2B 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박재순 삼성전자 중국법인 총재는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뜻을 밝혔다.

삼성산업고객체험센터가 최근 상하이에 설립되었는데, 이는 삼성이 중국에 최초로 설립한 ‘전체 산업 솔루션 체험 센터’로서 삼성의 상용 비즈니스가 중국에서 가속화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뜻한다. 2013년은 삼성전자가 상용 비즈니스에 대해 전면 ‘진격’했던 중요한 한 해였고, 사업 전략에 따라 진행한다면 2020년에는 해당 사업이 삼성전자의 가장 중요한 소득원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이 중 교육, 보건, 의료, 소매 분야가 삼성 상용 비즈니스 글로벌 시장의 주요 발전 방향이라고 한다.

박재순 총재는 또, 현재 중국의 산업 및 기업 정보화 건설 수요가 갈수록 강력해지고 있으며, B2B 사업 발전 전망은 방대하다고 설명하면서, 삼성은 B2B 사업 발전에 주력하기 위해 2014년에는 정부, 교육, 금융, 의료 등 분야를 겨냥하여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비즈니스 시장 수용량은 세계 2위로 15%의 연간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 평균 성장률은 1.8% 수준이라고 한다.

저우원린(周文林)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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