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1월 12일 02면] 18차 당대회 대표 겸 증권감독위원회(증감회)의 궈수칭(郭樹淸) 의장과 당대회 대표 겸 상하이증권거래 이사장 겸 중국금융선물거래소의 구이민제(桂敏杰) 이사장은 11월 11일 18차 당대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궈수칭 의장은 작년 말 RQFII(위안화 외국인적격투자자 해외투자) 시범 시행 후,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히며, 증감회는 이미 유관 부처와 기존 RQFII 투자한도 700억 위안을 2700억 위안으로 확대한다는 원칙에 합의를 봤으며, 계획성 있게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제판(國際板, 중국 내에서 외국기업의 IPO를 전문으로 한 시장) 출범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