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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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은행권 불량대출비율 0.97%…제어가능한 낮은 수준

18:04, November 12, 2012

[<인민일보> 11월 12일 01면] 18차 당대회 프레스센터에서 11일 합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현재 은행권의 불량 대출 문제가 다시 불거진 것과 관련하여 상푸린(尙福林)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의장은 올해 들어 일부 업종의 경영상황에 변동이 생겨 은행권 불량 대출이 다시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은행 자산이 질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위험은 충분히 통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은행의 불량 대출율은 여전히 0.97%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며 연초와 크게 다르지 않고, 전 세계 대형은행 1000여 곳의 불량 대출 비율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현재 전체 은행권의 불량 대출율은 낮은 편으로 은행 신용대출 공급이 분산되어 있고 대부분의 대출에 담보 보증이 되어 있는 상태로 상환 출처가 여유로우며 충분한 여유분이 확보되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체적인 평가로 봤을 때 은행권의 위험은 아직까지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향후 은행감독위원회에서는 전면적으로 자산의 질적 제고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시중은행의 리스크 관리를 개선하고 대출 구조를 조정하여 실물경제의 수요를 지원하는 동시에 대출 자산의 운용 효율과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불량 대출의 관리와 악성 부채 처리를 확대하는 한편 자산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여 위험 자산을 추출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와 함께 상황이 양호할 때 여유 자금을 잘 마련하여 일부 악성 부채를 막고 위험을 제거하겠다고 덧붙였다.

Print(Editor:刘玉晶、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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