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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2012년 中흑자 규모↑…여전히 합리적 수준

09:54, January 17, 2013

선단양 대변인

[인민망(人民網)] 16일 상무부가 주최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선단양(沈丹陽) 대변인은 2012년 중국의 대외무역 흑자 증가에 대한 기자들의 답변에 대답하였다.

선단양 대변인은 “2012년 중국의 흑자규모가 늘었지만 이는 중국의 수입상품 구조 현황 그리고 주요 상품의 수입가격 하락과 큰 관계가 있다. 사실상 무역량의 증가는 상당히 크지만 가격이 내려 흑자가 늘었을 뿐이다. 이외에, 현재 흑자규모(2,311억 달러)는 작년 GDP 총량의 약 2.8%를 차지해 아직 국제사회에서 인정하는 합리적인 범위 안에 있다”라고 밝혔다.

선단양 대변인은 “중국은 당연히 수입을 늘려야 한다. 작년에 중국의 수입규모는 1조 8,200억 달러였고 여전히 세계 제2의 수입국이다. 굼융위기 이후 중국 상품무역 수입은 세계 상품수입규모 중 그 비중이 2009년의 7.9%에서 2011년의 9.55%로 늘었고 이 지수는 2012년에 다시 상승하였다. 이것은 중국정부가 수입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으로 중국의 수입은 전 세계 경제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단양 대변인은 상무부는 금년 대외무역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다음의 3가지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째, 관련 조치들의 시행을 추진하고 재정•금융 등 여러 정책수단 운용을 수입규모까지 확대한다. 둘째, 수입촉진시스템 구축을 강화한다. 아프리카 상품전, 남아프리카 상품전 등 전시회 개최를 지원하고 해외에서 수입을 촉진하는 기업 행사들을 장려한다. 셋째, 수입을 촉진하는 신 시범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시켜 이 구역이 주변지역에 대해 영향력을 발휘하게 한다.

쑨보양(孫博洋)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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