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1월 17일 10면] 1월 16일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주목하는 소비, 대외무역, 외자 이용 문제에 관해 답변하였다.
2012년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작년에 비해 6.2% 늘었고 그 중 수출은 7.9%, 수입은 4.3% 각각 증가하였으며 증가 속도는 작년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
또한, 2012년 중국의 무역 흑자는 48.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선단양 대변인은 “이는 중국이 수입하는 상품의 구조 그리고 주요 상품의 수입가격 하락과 커다란 관계가 있다. 동시에 무역 흑자가 작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2.8%이고 여전히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합리적인 범위 안에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단양 대변인은 “2013년 상무부의 목표는 중앙경제공작회의의 요구에 따라 중국 대외무역의 증가 속도와 GDP의 증가 속도를 전반적으로 일치시키는 것이고 더 나아가 국제무역에서 중국의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대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커(王珂) 기자
（Editor：轩颂、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