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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중앙국유기업 이윤 18.2%↑…1조元 납세

  14:58, July 30, 2013

[<인민일보> 07월 30일 01면]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29일,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국유기업(이하, 중앙국유기업)이 달성한 누적 영업수입은 11조 4천억 위안(약 2,068조 740억 원)으로 동기 대비 9% 증가하였고 이윤은 6,315억 2천만 위안(약 114조 5,640억 원)으로 동기 대비 18.2% 증가하였으며 납입 세금은 1조 위안(약 181조 4,100억 원)이라고 밝혔다.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장제민(蔣潔敏) 주임은 “금년 들어 중앙국유기업과 각지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그리고 위원회가 감독하는 기업들은 복잡 다변한 경제형세 속에 적극적으로 도전에 대응하고 관리, 개혁, 성장을 유지한 끝에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생산 경영을 유지하였다. 중앙국유기업뿐만 아니라 다른 국유기업들도 안정적인 가운데 성장을 실현하였다. 상반기 전국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감독한 기업들의 누적 영업수입은 20조 위안(약 3,628조 2,000억 원)으로 동기 대비 11.1% 증가하였고 이윤은 9,393억 8천만 위안(약 170조 4,129억 원)으로 동기 대비 6.5% 증가하였으며 납입 세금은 1조 5,500만 위안(약 281조 1,850억 원)이었다.

GDP 증가폭이 줄어들었는데 국유기업 특히, 중앙국유기업의 이윤 증가 속도가 높고 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연초에 예측한 10% 성장 목표를 훨씬 뛰어 넘은 이유는 무엇일까? 분석에 따르면, 첫째, 기업들이 시장을 개척하고 관리를 업그레이드한 결과이다. 둘째, 작년 같은 기간 기수가 비교적 낮았기 때문이다. 2012년 상반기 중앙국유기업의 이윤은 감소하였고 감소폭이 10%를 넘었었다. 하지만 작년 8월부터 중앙국유기업의 이윤은 회복되기 시작해 매월 증가하였는데 이는 금년 하반기 중앙기업 이윤의 증가폭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 난이도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톈량(白天亮)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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