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4월 14일 09면] 징강산(井岡山)함과 쿤룬산(昆侖山)함, 하이커우(海口)함으로 편성된 해군함정편대는 ‘동중국해구조(東海救) 101’함과 ‘남중국해구조(南海救) 115’함 등 해군함정과 동일 구역의 공조 수색을 통하여 말레이시아 실종기 기체 수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3일 새로 조정된 남인도양 수색임무 해역인 남위 23-25도, 동경 93-95도, 면적 약 5100평방마일에 이르는 수색구역으로 급파되었다.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13일 호주해상안전청(AMSA)은 MH370편에 대한 전체 수색범위를 12일에 비해 1.6만여km2가 확대된 약 57506km2로 전면 수정했다. 새롭게 수정된 수색구역 면적이 이전 30여일 동안보다 약간 늘어났고 이전 수색구역과의 중복 면적이 매우 적으며 대부분이 아직까지 수색하지 않았던 해역이다.
한편 수색인원들은 현재까지 새로운 음파신호를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JACC)는 현재 수색작업의 중요한 임무는 해저에 무인잠수정 투입이 편리하도록 수색범위를 최대한도로 좁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차오(韓超), 위젠빈(余建斌)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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