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정부 재무장관이 발행식에 참석했다. 그녀는 자신이 뱀띠라며 중국 음력 뱀의 해를 맞아 사람들에게 평화가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인민일보> 11월 16일 08면] 곧 다가올 중국 음력 뱀의 해를 맞아 미국 재정부 화폐 주조국에서는 14일 워싱턴에서 뱀의 해 복돈(행운의 지폐)를 내놓았다. 이는 주조국에서 12년째 발행하는 행운의 지폐이다.
뱀의 해 복돈이 들어 있는 붉은색 봉투에는 금으로 뱀이 그려져 있고, 안에는 8888로 시작하는 1달러 지폐가 들어 있다. 윗 부분에는 전통적인 문양의 꽃과 뱀 도안이 그려져 있고 ‘공시파차이(恭喜發財, 역주: 부자되세요)’ 등의 한자가 쓰여 있다. 각 지폐 달러 하단에는 미국 재정부 장관과 재무장의 서명이 들어 있다.
원셴(溫憲)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