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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호장룡2(臥虎藏龍)’ 나온다…곧 촬영 돌입해

16:13, March 18, 2013

[CCTV.com한국어방송] 영화 '와호장룡2'가 곧 촬영될 예정이다. 전쯔단(甄子丹)이 남자 주인공역을 맡을 예정이며 내년 아카데미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호장룡'의 소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할리우드의 저명한 영화제작자인 하비 웨인스타인은 최근 판본을 구입하고 후속 영화를 촬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와호장룡2'의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와호장룡'에서 양쯔충(楊紫瓊)은 이미 죽은 약혼자를 잊지 못해 저우룬파(周潤發)에 대한 감정에 확신이 없었다. 결국 저우룬파는 가슴에 원망만 남기며 이 세상을 떠나고 만다. 하지만 죽었다던 약혼자는 전쟁에 나갔다가 실종된 것이었다. 전쯔단이 영웅형상으로 부각되어 나오면서 양즈충과 다시 인연을 맺게 된다.

이밖에 '와호장룡'에서 장쯔이가 낳은 아들이 '와호장룡2'에서는 딸로 등장하는데 이 역에는 판빙빙이 출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화 시나리오는 수정 중에 있고 연중 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국의 리안(李安) 감독이 10여년 전 메가폰을 잡은 '와호장룡'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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