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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우위보 인민망 대표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민망(人民網)] 인민망 서울지국은 강원도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4월 4일 오후 5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저우위보(周玉波) 인민망 대표와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와 인민망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에서 강원도는 도정광고, 공동행사 지원, 보도자료 제공 및 취재 지원,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인민망은 중국에서의 ‘강원도’ 홍보, 중국 시장조사 및 컨설팅, 공동행사 개최, 중문 번역 및 감수, 중국어 강좌 제공, 기타 업무 연계와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우위보 인민망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국 관광객이 강원도를 많이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중국과 강원도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중국 최대 언론 매체인 인민망에 강원도의 소식을 널리 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인민망은 평창동계올릭픽과 양양국제공항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준기 기자
（Editor：轩颂、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