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8월 08일 01면] 환경보호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는 최근 <국가환경관리감독능력 건설 ‘12.5’규획>을 공동 출간하였다. 오염물 배출 감소, 퀄리티 개선, 리스크 예방, 기초 개선을 목표로 하여 환경 관리감독 능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 기초, 보장, 인재와 관련된 3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400억 위안(약 7조 2,8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환경관리감독능력 건설의 목표는 오염원과 전체 오염량 배출 감소에 대한 감독능력의 전면적인 제고, 환경 상태 감측과 평가 능력 제고, 환경 예보 및 응급 시스템 강화, 종합적 감독관리와 기초시설 개선 등 4가지 측면이다.
2015년까지 전국 현급(級)의 환경감독기구의 시설구비 목표율을 85%까지 높이기로 하고 시급은 90%, 성급은 95%까지 높이기로 하였다. 또, 자동차, 오염원 감독, 기술지원 및 통계 능력을 강화한다. 전국 현급의 환경관측소의 기본설비 구비율을 90%까지 갖추고 시급은 표준화하며 성급은 완비하도록 한다. 중앙의 환경감독능력을 강화한다. 중금속, 위험 폐기물, 위험 화학물, 방사성 물질 등 오염사건의 예방능력을 제고한다. 지방의 시급 환경관측소는 응급 관측능력을 강화하고 성급은 예보 관측능력을 갖춘다. 지방 시급의 2급 긴급 환경관리기구는 장비 구비를 목표율의 70% 이상에 도달케 하고 성급의 2급 기구는 100%에 도달케 한다. 국가 및 성급은 방사선 환경관측능력을 표준에 맞추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독립적이고 완벽한 안전분석평가와 검증, 실험 검증능력을 갖추며 원자력•방사선 안전감독능력 및 원자력사업을 함께 발전시킨다.
쑨슈옌(孫秀艶) 기자
（Editor：轩颂、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