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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중 미래의 길’ 4일간 중국 일정 마쳐 (8)

17:03, August 23, 2013

베이징에서 경극 공연을 감상하는 학생들

[인민망(人民網)] 8월 22일, 한국 아산 정책연구원, 인민망 한국지국, 조선일보 및 조선TV가 공동 주최하는 중한 국제청년교류행사인 ‘한중 미래의 길’이 중국 내 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22일 저녁 비행기로 한국 울산에 도착, 한국 내 일정에 들어갔다.

‘한중 미래의 길’ 행사의 목적은 중한 양국이 공유한 아시아의 전통문화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아시아 전통문화의 21세기 사회발전을 위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변하는 국제사회에서 중한 양국의 인문적 유대감 강화와 중한 청년 간 교류를 추진하길 희망한다.

4일 간 중국 일정에서 양국 학생들은 취푸(曲阜), 타이안(泰安), 베이징(北京) 등지를 방문해, 공자생가(孔府), 공자묘(孔廟) 그리고 맹자묘(孟廟) 등을 비롯한 유가문화성지를 탐방하고, 산둥대학 공자고등연구원 부원장인 옌빙강(顔炳罡) 교수의 ‘유가의 개념과 역사 및 동북아 미래’ 주제강연도 들었다. 또한 양국 학생들은 타이산(泰山)에도 함께 올라 ‘높은 곳에서 모든 산을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함께 체험하기도 했다. 8월 21일 베이징에 도착한 후 양국 학생들은 유명한 경극 공연도 함께 관람하고 베이징의 공자묘와 국자감도 참관했다.

한국 아산정책연구원 아산서원의 부원장 김석근 박사는 인민망과의 인터뷰에서 “‘한중 미래의 길’ 행사를 통해 양국 청년들의 유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4일 간의 중국 일정으로 양국 청년들 간의 신뢰가 증진되었다”고 말했다.

쑨웨이둥(孫偉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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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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