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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지국 저우위보 대표, 한국언론중재위원회 초청 강연

  12:20, May 23, 2014

인민망 한국지국 저우위보 대표, 한국언론중재위원회 초청 강연
인민망 배준기 촬영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3일] 인민망 한국지국 저우위보(周玉波) 대표는 5월 14일 한국언론중재위원회(준 사법기관)의 초청으로 한국언론중재위원회를 방문한 ‘중국 차세대 언론 매체 대표단’의 중국 기자들에게 <중한 인터넷 민족주의 현황 및 매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 내용은 중한 양국의 인터넷상에 나타난 양국 네티즌의 논란을 야기한 전형적 사례(예: “공자와 쑨원은 한국인인가?”, “중한 어업의 충돌”, “온돌 유네스코 신청”,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설정” 등)를 시대 순서 및 영향력에 따라 정리하고 이에 대한 사실 확인과 의문점의 해설을 통해 사건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장단점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중한 인터넷의 민족주의적 특성, 요인,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가 인터넷 민족주의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만 양국의 장기적인 우호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 차세대 언론 매체 대표단’은 한국 외교부 산하의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대표단은 인민망(人民網), 중국망(中國網), 환구망(環球網), <동방조보(東方早報)>, <하남일보(河南日報)>, <호북일보(湖北日報)>, <요심만보(遼沈晩報)>, <문회보(文匯報)>, <명보(明報)>, <대공보(大公報)>, 후난(湖南) 방송국, 시안(西安) 방송국, 지린(吉林) 방송국 및 홍콩 언론을 포함한 중국의 주요 언론 매체 기자 27명으로 구성되었다. 대표단의 이번 방한 목적은 한국의 주요 언론 매체와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교류하기 위함이다.

이번 강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강연회이다. 대표단 기자들은 강연을 통해 유익한 내용을 많이 접했고, 방한 기간에 중한 우호 관계를 몸소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중한 네티즌 간에 쌓였던 오해에 대한 진실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인민망이 중한 교류의 쟁점 문제에 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연구를 진행해 그 내용이 설득력 있다는 데 대해 감탄했으며, 인민망이 한국에서 매우 다양한 해외전파사업을 추진해 중한 교류에 적극적인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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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樊海旭,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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