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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아바나 도착 후 쿠바 국빈방문에 돌입

  12:40, July 23, 2014

시진핑, 아바나 도착 후 쿠바 국빈방문에 돌입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3일] 현지시간(쿠바) 7월 21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아바나에 도착해 쿠바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현지시간(쿠바) 21일 저녁 9시경, 시진핑 국가주석이 탄 전용기가 아바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시진핑 주석은 미겔 디아스 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수석 부의장 겸 장관회의 수석 부의장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시진핑 주석은 1960년 쿠바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신중국과 수교를 맺은 나라로 중-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관계의 신기원을 열었다며, 양국 관계는 이제껏 국제적인 풍파와 시험을 겪어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양국은 중요한 발전시기에 놓여 있기 때문에 양국 관계 또한 새로운 발전기회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방문 기간에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무위원회 위원장 겸 장관회의 의장을 비롯한 쿠바 지도층과 양자 관계 및 공동 관심사안을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길 기대하며 양국 관계 발전 경험을 전면적으로 총괄하여 향후 양국 관계에 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동시에 양국 간 우호협력을 위한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7월 23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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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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