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September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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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윈시 다이족 옛 촌락인 눠간은 오늘날까지도 완벽하게 보존된 원시의 다이족 민가로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동경하는 곳이 되었다.
‘눠간’은 다이족 말로 ‘사슴이 물을 마시는 곳’이라는 뜻이다. 예전에 한 무리의 사슴떼들이 자주 이곳에 와서 물을 마셨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은 삼림이 울창하고, 맑은 계곡이 흐르며, 주변에 높은 산들이 있어 고요하고 아늑한 정경을 자아낸다. 다이족 선조들은 수많은 산들로 둘러싸인 가운데 천지조화로 형성된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발견하고는 이곳에 터전을 잡고 오랫동안 생활하게 된 것이다.
산과 물로 에워싸인 눠간 다이족 촌락에는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건축물군이 보존되어 있다. 주민들은 고상가옥 댜오쟈오러우(吊腳樓, 산간 지대의 원두막처럼 생긴, 나무 또는 대나무로 만든 집)에서 주로 생활한다. 이곳은 비가 많이 내려 습하고, 산림생태가 양호하며, 야생동물이 풍부한 편이다. 사람들은 습기를 피하고 안전을 고려하여 가옥 안에서만 머물고 있으며, 건물 아래에는 잡동사니를 쌓아놓고 가축들을 가두어 기른다. 독립가옥 형태의 다이족 고상가옥은 울타리를 창으로 하여 정원에는 꽃을 키우고, 나무를 심어 장식을 한 아열대 지역의 편안한 가옥이다.
촌락의 석판길을 거닐고 있으면, 친절하고 인심이 후한 다이족 사람들이 자신의 집으로 차를 마시러 오라고 초대하기도 한다. 마을 비탈진 곳의 경치를 관람하는 전망대에서는 마을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다이족 촌락에서는 오밀조밀하게 형성된 독특한 옛 가옥, 전형적인 남전(南傳)불교 사원, 소박하면서도 운치 있는 물의 경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눠간의 자연환경이 사람이 거주하기에 적합하고, 푸른 산과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좋은 땅에서 생산된 우수한 푸얼차를 매일 즐겨 마셔서 그런지, 이 마을에는 장수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은 편이다. 게다가 100세 가량의 노인도 매우 많아 일명 ‘장수촌’으로 불리고 있다.
눠간은 풍부한 특색을 지닌 다이족 마을이며, 징마이(景邁)와 망징(芒景) 명소는 중요한 민족 특색의 촌락 중 하나로 다이족 원시생태 문화와 풍속 및 풍습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곳이자,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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