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APEC, 거시경제 정책대화로 정책정보 공유해야”

  11:54, October 23, 2014

中 “APEC, 거시경제 정책대화로 정책정보 공유해야”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3일] 제21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가 22일 베이징에서 막을 올렸다. 장가오리(張高麗)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장 부총리는 개막사에서 올해는 APEC이 중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APEC 제22차 비공식 정상회의가 곧 베이징에서 열린다며, 시진핑 주석이 앞서 “중국은 APEC회의를 계기로 미래지향적으로 더 긴밀한 동반자 관계 구축을 모색하여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APEC이 더 큰 견인차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비전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APEC 중국 해의 중요한 행사로 회의는 글로벌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시경제정세, 인프라투자융자협력 촉진, 경제구조조정을 위한 재세정책과 개혁 추진,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 실물경제발전 추진 등의 주제를 논의하는 타깃성이 매우 강한 중요한 현실적 의미를 지닌 행사라고 언급했다.

장 부총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글로벌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과 엔진으로 APEC은 역내 및 글로벌 발전 추진의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책공조, 연동 성장, 이익융합의 개방발전 구도 형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시경제정책 대화를 강화하고 정책정보를 공유하며 정책조정으로 인한 부정적인 스필오버 효과를 감소하여 지역 경제 및 금융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경제구조조정을 심화하여 목표성을 가진 구조성 개혁조치를 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를 더 활력 있고 더 포용적이며 더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 인프라 건설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융자모델, 특히 정부와 사회자본협력 등의 방식을 모색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풍부한 예금을 인프라 분야에 동원하여 아시아태평양의 전방위적인 상호연결과 소통의 신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능력건설과 경험공유를 강화하여 서로의 성공 경험을 더 잘 배우고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 부총리는 중국은 아시아태평양의 일원으로 중국의 발전은 아시아태평양의 발전과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개혁혁신을 통해 발전 실현을 추진하여 수 많은 기업과 개인의 창조활력을 불러일으켜 경제의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여 중고급 수준으로 도약할 것이다. 중국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개방전략을 시행하여 비즈니스환경을 계속적으로 완비하고 외국기업의 중국투자를 유치할 것이다. 중국이 발전할수록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에 더 많고 더 나은 발전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1】【2】

(Web editor: 轩颂,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