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22일 개막

  10:21, October 23, 2014

‘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22일 개막
‘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3일] 경상북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에너지의 미래를 조망하며 UN을 비롯한 국제기구, 저명한 석학, 정관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세계의 동반적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201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퍼 피서라이즈(런던 정치경제대 교수)와 IPCC 부의장인 이스마일 엘지줄리가 기조 및 특별연사로 함께 하며, 정계, 산업계, 국제기구, 학계 등의 많은 관심으로 이미 사전 등록자가 1,000여 명을 넘는 등 국제적인 에너지 포럼의 위상에 맞는 30개국 3,00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들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 초청된 2010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퍼 피서라이즈(Christopher A. Pissarides)는 실업문제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로‘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그린에너지 분야 일자리 창출의 방향성’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할 계획이며, 이스마일 엘지줄리(Ismail Elgizouli)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부의장으로,‘기후변화와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개발 전망’에 대한 특별연설을 준비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역할을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이번 포럼이 세계적인 에너지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세계 에너지산업의 화두인 일자리, 환경, 에너지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2】

(Web editor: 实习生, 趙宇)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