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 October 30,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30일] 항미원조전쟁 참전 중국군 유해 437구가 29일 선양(沈陽) 항미원조 열사능원에 모두 안치되었다. 이번에 안치된 중국군은 항미원조전쟁 당시 목숨을 잃고 한국 전역에 묻혀 있었던 이들로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측의 발굴 및 검식 작업 후 한국 경기도 파주 묘지에 모두 안치된 바 있다. 최근 중국과 한국 양국 지도자의 주도로 양국 관련 부처 간의 몇 차례 협상을 통해 올해 3월 28일 한국 측은 437구 유해 전부를 중국 측에 인도했다.
중한 양국의 합의로 양국 간에 참전 중국군 유해 인도 관련 협력기제를 수립함에 따라 앞으로도 한국에서 발견되는 중국군 유해는 매년 청명절(淸明節) 전에 인도하기로 정해 이들 중국군들은 모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해외판> 10월 30일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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