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맛, 세계인 입맛 홀리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5일] 군산시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어려움인 우수 농수특산품 판로 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군산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우수 농수특산품 판로 개척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 공략의 핵심 국가는 미국과 중국으로, 미국의 경우 2009년부터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5년 연속 참가하여 판로 개척의 기반을 닦았다.

또한 중국, 베트남 등 동북아시아의 수출 견인차는 조미김으로서, 조미김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하여 현지화 전략을 세운 상품으로 해외 바이어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중국, 홍콩, 베트남에 $600,000 수출계약을 진행 중으로, 향후 뉴질랜드, 우루과이 등까지 넓혀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의 상품이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루고 나아가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초석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