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27, December 19,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9일] 17일 저녁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세르비아 국가 농구팀 1번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다. 알렉산다르 부시치 세르비아 총리가 선물한 이 하얀색 유니폼에는 중문 및 영문으로 리커창 총리의 이름이 적혀있다.
리 총리는 기뻐하며 선물을 받은 후 “앞으로 이 유니폼을 입고 운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르비아 남자 농구팀은 세계적인 강팀으로 유럽 농구 선수권에서도 여러 차례 상위권에 오른 세르비아 국민들의 자랑거리이며 세르비아인에게 농구팀은 중국인이 중국 탁구팀에게 갖는 마음과 같다고 할 수 있다.또한 중국 스포츠 브랜드 피커(匹克)가 이 세르비아 농구팀의 협찬사이기도 하다. 1번 선수는 보통 그 팀의 핵심멤버로 경기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포지션이다.
이 특별한 유니폼은 중국인에 대한 세르비아인들의 진한 우정을 담고 있고 또 양국 간의 우호협력을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양국의 전통적 우호를 상징한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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