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 대중이 선호하는 도서 50권’ 선정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56, February 13, 2015

‘중국 대중이 선호하는 도서 50권’ 선정

[인민망 한국어판 2월13일]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실시한 2014년도 ‘대중이 선호하는 도서 50권’ 추천 행사 결과가 지난 10일 공개됐다. <시진핑의 거버넌스 오브 차이나(習近平談治國理政)>, <덩샤오핑전(邓小平傳)>, <목욕한 후(洗澡之後)>, <노생(老生)> 등 도서 50권이 리스트에 올랐으며, 문화 서적 10종, 문학 서적 15종, 생활 및 일반과학 서적 10종, 아동 서적 15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2500만 명의 네티즌이 투표로 참여해 작년 한해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던 도서 중 시장 판매 현황을 근거로 선정했다. 이 중에서 판매량이 50만 권 이상인 도서는 4종, 20만 권 이상인 도서는 8종, 5만 권 이상인 도서는 28종이었다. 선정된 도서에서 몇 가지 특징이 발견되었다. 문화 도서는 시대의 기조를 알리는 내용과 중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계승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고, 문학 도서는 유명 작가의 새 작품을 비롯한 신인 작가의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으며, 생활 및 일반과학 도서는 대중의 생활과 밀접한 독서•건강•웰빙 생활의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그리고 아동 도서의 경우는 형식과 내용을 혁신해 중국의 우수한 문화를 계승하여 독서와 지식 습득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길러주자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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