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푸젠 PX공장 폭발사고 “사고 재발 방지에 만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21, April 07, 2015

푸젠 PX공장 폭발사고 “사고 재발 방지에 만전”

[인민망 한국어판 4월 7일] 4월 6일 18시 56분 푸젠(福建) 장저우(漳州)의 한 화학공장, 파라자일렌(PX) 장치에서 기름이 누출돼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은 나프타관 2곳과 저장탱크 1곳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장저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저장탱크와 장치 보호에 나섰다. 현재까지 부상자 1명, 유리로 인한 찰과상이 5명으로 모두 병원으로 호송돼 치료 중이다.

사고 발생 후 궈성쿤(郭聲琨)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은 경찰력을 파견해 관련 부문 화재 진압작업에 함께 나서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길 당부했다.

유취안(尤權) 푸젠성 당서기, 쑤수린(蘇樹林) 푸젠성장 또한 신속한 사고 원인 조사 및 인명 피해 집계를 지시하며, 관련 도로 봉쇄와 사태의 악화를 막아 주변 지역민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왕후이민(王惠敏) 푸젠성 부성장 겸 공안청장은 안전감독국, 공안소방총대 등의 관련 책임자 및 전문가와 현장에 도착해 직접 지시사항을 내렸다. 장저우시 차원에서 안전감독과 소방 등 관련 부문을 조직하는 한편 인근 소방차 78대를 현장에 동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4월 07일 02면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1】【2】【3】【4】【5】

(Web editor: 軒頌,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