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얼, 종합 교통인프라 건설 추진에 총력

3월 27일, 2015년 푸얼（普洱）시 종합 교통인프라 건설 추진회의가 열렸다. 웨이싱（衛星） 시위원회 서기와 류이핑（劉一平） 성 교통운수청 청장 등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웨이싱 서기는 연설에서 최근 푸얼시의 종합 교통인프라가 어느 정도 발전을 거두었지만 다른 지역과 주민 대중의 기대치에 비해서는 아직 기초가 취약한 편이고 전반적인 수준이 비교적 낮아 경제사회의 신속한 발전 수요를 만족시키기에는 크게 부족한 실정으로 종합 교통인프라 낙후는 푸얼시의 경제사회발전을 제약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푸얼은 전형적인 투자 견인형 경제로 경제 뉴노멀 하에서 교통 인프라건설 가속화는 고정자산투자를 견인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자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푸얼시의 각 지역 부처는 실제와 접목시켜 새로운 사고와 이념, 방법으로 시 전체의 종합 교통인프라 건설 추진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도록 힘쓰는 한편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방법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이핑 청장은 푸얼시의 종합 인프라건설이 거둔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교통인프라는 발전의 선행주자이자 선도주자라고 말했다. 그는 푸얼은 천혜의 자연자원 우위를 지니고 있어 휴양 및 레저관광산업 발전 전망이 매우 밝다며 완비된 종합 교통시스템은 푸얼이 친환경 도시로 부상하여 신속한 발전을 이루는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