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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몽골 경제회랑,유라시아 번영의 견인차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0, July 11, 2015

중국-러시아-몽골 경제회랑,유라시아 번영의 견인차
2015년 7월 9일, 시진핑 국가주석은 러시아 우파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중국-러시아-몽골 제2차 정상회담을 가졌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1일] 7월 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러시아 우파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중국-러시아-몽골 제2차 정상회담을 가지고 ‘중국-러시아-몽골 발전 3자간 협력 중장기 로드맵’을 승인했다.

이번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3국의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제기했다. 시 주석은 3국은 정치적으로는 상호 간의 신뢰를 증진시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경제적으로는 각국의 발전전략을 연계하여 역내 경제협력 프로세스를 추진하며, 인적•문화적으로는 민간교류와 연결을 긴밀히 하여 3국의 사회적 협력 토대를 다지고,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 조율과 공조를 강화해 역내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경제협력은 3국 협력의 우선분야이자 중점분야이다. 이는 중국이 주도하는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 러시아가 주도하는 유라시아 대통로 건설, 몽골의 ‘초원의 길’ 이니셔티브를 더욱 긴밀히 연결시키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중국-러시아-몽골 경제회랑은 역내 경제협력을 촉진시켜 유라시아 대륙의 발전에 견인차가 될 것이다.

현재, 몽골의 ‘자민우드-울란바토르-알탕볼라그’ 고속도로 프로젝트가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몽골의 첫 고속도로이자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몽골의 ‘초원의 길’ 이니셔티브를 연결하는 첫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시공업체인 몽골 ‘징기스칸그룹’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 프로젝트는 고속도로 연선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할 뿐 아니라 몽골-중국-러시아 3국의 국경 통과운송 협력을 더욱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과학원 경제전략소 소장은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매 1km 도로 및 기존의 교통시설과 신규 교통시설 모두는 지역 경제 번영의 원천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가 이상에서 현실로 도약하는 것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중국-러시아-몽골 경제회랑의 건설은 실크로드 연선국가 협력에 더욱 활기를 더해 유라시아 대륙도 새로운 면모의 번영을 구가하는 호기를 맞게 될 것임은 확실하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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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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