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03, July 2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0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초청으로 정갑윤 한국 국회부의장을 대표로 한 한국 국회대표단 일행 13인이 2015년 7월 7일~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한 의회정기교류체제 제10차 합동회의에 참석했다.
7월 7일 오후,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인민대회당에서 정갑윤 한국 국회부의장 일행을 만났다. 장더장 위원장은 “근래 시진핑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이 상호 방문과 여러 차례 회담을 가지고 중한 양국 간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의 내실을 다지기로 결정해 새로운 시기 양국 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 양국 입법기관 간 협력 강화는 중한 전략 협력파트너 관계 확대에 따른 중요한 일례이자 지난 달 한국을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합의한 사안이기도 하다. 이번 회의의 개최는 합의안의 구체적 조치를 이행하기 위함이며, 중국 전인대 측은 한국국회와 지속적으로 정기교류체제 및 우호소조(友好小組) 등의 협력 플랫폼 역할을 발휘해 잦은 소통으로 우호를 증진하고 협력을 확대해 중한 관계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핑(張平) 전인대 부상무위원장도 본 회의에 함께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인대망(中國人大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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