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37, September 23, 2015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2일 발표한 ‘중국 성평등과 여성 발전’ 백서에서는 중국의 성평등과 여성 발전 분야에서 거둔 성과들을 소개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 대변인이자 신문국 부국장인 후카이훙(胡凱紅)은 당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백서는 방대한 사실자료와 데이터를 가지고 성평등과 여성 발전의 기제 보장, 여성과 경제, 여성과 교육, 여성과 건강, 여성과 정책결정, 여성과 환경, 성평등과 여성 발전의 법적 보장, 성평등과 여성 발전의 국제교류 협력 등 분야에서 중국이 성평등과 여성 발전을 위해 추진한 정책조치와 거둔 성과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1991년부터 중국은 백서를 발표해 일부 중대한 문제를 놓고 중국의 정책 및 원칙적 입장을 소개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중국의 경제, 정치, 문화, 사회 및 환경 분야에서 거둔 진전 상황을 소개했다.
“현재까지 중국은 총 96개 백서를 발표했다. 이들 백서는 모두 권위성을 인정 받았고 방대한 자료로 인해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끌어 국제사회가 중국의 기본 국정, 가치관, 발전노선, 국내외 정책을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후카이훙 대변인은 말했다.
올해는 중국이 제안한 남녀평등 기본국책 20주년을 맞는 해이자 제4차 유엔 세계여성대회의 베이징 성공 개최 20주년의 해이기도 하다. 며칠 후면 중국은 정부차원에서 유엔 여성기구와 공동으로 세계여성지도자회의(GSW)를 개최할 예정이고, 시진핑 주석이 본 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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