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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떠나는 중국여행, '부산국제관광전'

  16:10, September 12, 2015

중국 6개 지역이 참가 2015 부산국제관광전의 중국관.

‘2015 중국방문의해'를 맞아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www.visitchina.or.kr)이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중국 여행의 매력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하남성, 사천성, 강소성, 길림성, 귀주성, 청해성 총 6개 지역이 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하여 '아름다운 중국'이라는 주제로 홍보한다.

다양한 중국문화체험 진행 중인 중국관의 지역 부스 모습.

이번 관광전을 위해 중국관은 각 도시의 관광자원소개, 관광정보교환, 관광홍보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중국관에서는 각자의 태어난 해의 띠를 갑골문자로 그리는 행사,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체험과 기념사진촬영, 중국의 대표 차인 '보이차' 시음 등 다양한 행사와 중국관광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됐다.

또한 행사 중 중국전통 무예인 '팔단금(八段錦)'과 '태극권'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팔단금은 태극권의 한 종류로 8가지 순서로 나뉜 단련법을 말하며, 오장육부를 포함한 신체를 강화하는 것이 특징인 건강체조다.

중국관 하남성 부스에서 진행하는 갑골문자 헤나 이벤트.

이밖에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홍보책자 제공 및 에어볼 추첨, 포토존 기념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중국관광지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국가여유국 관계자는 "이번 관광전을 통해 부산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중국의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중국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관 소림승 캐릭터 인형이 행사장을 방문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부산국제관광전은 올해로 18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관광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0여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담은 물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정보교류관' △다양하고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등 전시행사가 마련됐다.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 벡스코 1층 C홀에서 개최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관광전 공식 홈페이지(www.bitf.co.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Web editor: 實習生,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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