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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인민망에 전한 새해 인사 “감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8:04, December 22, 2015

박근혜 대통령이 인민망에 전한 새해 인사 “감사”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2일]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다가오는 이때 저우위보(周玉波) 인민망 한국지국 대표는 청와대로 1번지에서 온 특별한 편지,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을 받았다.

연하장을 열어보니 박근혜 대통령이 인민망 한국지국에 보내온 다음과 같은 신년 인사말이 적혀 있었다. “지난 1년간 나를 비롯한 한국 측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어 진심으로 감사한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우리는 더욱 개방적인 한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해에도 계속해서 안정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지구촌의 공동번영을 위해 더욱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

사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렇게 인민망 측에 축하 서신을 보내온 것은 처음이 아니다. 올해 9월 추석 명절 때도 인민망 한국지국에 안부 인사를 전했었고, 1년 전에는 특별한 인연으로 서로 신년 축하 영상을 주고 받았다. 2014년 12월 31일 인민망 한국지국에서 청와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4 중국 누리꾼이 바라본 박근혜’란 제목의 신년 축하 영상을 전달했다. 이 동영상은 길거리 취재 방식으로 중국 각지 누리꾼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중한 양국 관계에 보내는 축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 영상을 본 후 감동을 받아 바쁜 신년 일정 가운데서도 중국 누리꾼들에게 보답하고자 신년 축하 영상을 전달해 왔다. 2분 6초에 걸친 이 영상은 1월 2일 인민망 홈페이지에 대서특필되며, 외국 정상이 인터넷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는 전례를 만든 동시에 중국 인터넷상에서 폭넓은 관심을 이끌어내 2015년 외국 정상 중 단연 최고의 ‘신년 외교’로 일컬어졌다.

인민망은 중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매체로 2012년 한국 입성 후 한국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것은 물론 한국 현지에서 다양한 중한 문화교류행사를 전개하여 중한 양국 사이에 실질적인 우호 교량을 세웠다.

이 밖에 2014년 7월 시진핑(習近平) 주석 한국 방문 기간에 양국 정상은 공동 성명을 통해 정기적인 ‘중한 차세대 리더 포럼’ 개최 등의 양국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따라서 인민망 한국지국은 양국 정상의 뜻에 따라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이 끝난 지 3일 만에 한국 외교부 및 KBS와 공동으로 ‘중한 차세대 리더 심신지려(心信之旅) 공공외교 하계캠프’ 행사를 주최하여 한국 정부 및 청와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청와대 관영사이트의 ‘한중 정상회의 성과’ 관련 보도에서 본 행사가 구체적으로 소개되었다.

최근 몇 년간 인민망 한국지국은 강원도, 전라남도 등 9개 한국 지방정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한 양국 간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인민망 한국지국은 한국 국가 이미지 향상과 중한 양국 문화 등 교류와 협력 분야에서 기여한 바가 크기 때문에 저우위보 인민망 한국지국 대표는 2014년 3월과 2015년 10월에 각각 ‘강원도 명예도지사’ 및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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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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