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담긴 나커리 차마고도

나커리（那柯里）는 닝얼（寧洱）에 현존하는 비교적 완전한 고대 역참 중의 하나로 푸얼（普洱）의 심오한 차 문화와 차마고도 문화 및 마방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최근 자신의 예술형식을 통해 과거 나커리의 번영했던 모습과 푸얼차, 차마고도의 번성기 역사를 표현해 내고자 하는 각 지역의 예술가와 영상 작업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최근 푸얼시, 닝얼현 ‘미술협회’의 회원 25명은 나커리에서 만나 그림붓을 이용해 나커리의 이야기를 화폭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