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 자회사-해외문화홍보원 업무협약 체결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4일] 3월 24일, 인민망 한국 자회사인 (주)피플닷컴코리아와 해외문화홍보원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민망 한국 자회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저우위보(周玉波) 인민망 한국 자회사 대표와 박영국 해외문화홍보원장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양국 문화 교류와 언어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콘텐츠 공유를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관인 해외문화홍보원은 해외홍보와 문화교류의 전담기관으로 지난 1971년 설치됐다. 현재 25개국에 29개의 한국문화원이 있으며 중국에는 베이징, 상하이에 한국문화원이 있다.

업무협약을 마친 후 박영국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인민망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홍보원의 역할과 중국 내 홍보활동에 관해 설명했다.

박영국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세계적인 언론 매체인 인민망과 협력을 통해 한국 문화와 언어가 중국에 잘 홍보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우위보 인민망 한국 자회사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인민망을 통해 중국에 알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인민망이 가진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문화홍보원과 다양한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하여 중한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 이바지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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