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00, March 31, 2017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중국과 모로코 양국의 공동 노력을 통해 모로코 탕헤르 공자학원이 28일 현판식을 가짐에 따라 모로코는 아랍국가 중 최초로 공자학원 세 개를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탕헤르 공자학원은 중국국가한반, 중국장시과학기술사범대학과 모로코 현지의 한 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모로코 고등교육부 대리 대신은 현판식에서 탕헤르 공자학원의 설립은 중국 언어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모로코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모로코와 중국 간의 경제무역과 문화 등 분야의 우호협력 관계를 보다 더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에서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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