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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하이뎬(海澱)구 과학기술 묘회 [사진 출처: 주최측 제공] |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일] 2026년 춘완(春晚: 중국 음력설 특집방송) 무대에 유니트리(Unitree∙宇樹科技) , 노에틱스(쑹옌둥리·松延動力), 갤봇(인허퉁융·銀河通用), 매직랩(모파위안쯔·魔法原子) 등 중국 로봇업체들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거 등장했다. 이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중국 로봇 기술의 진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로봇 쇼’는 무대 위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춘제(春節: 음력설) 연휴 기간 중국 전역의 관광지와 상업시설에서도 로봇을 쉽게 마주할 수 있었다. 베이징 하이뎬구 과학기술 묘회에선 로봇이 ‘사이버 사자춤’을 선보였고, 상하이 위위안(豫園, 예원) 등불 축제에선 로봇 개가 ‘복(福)을 부르는 말’로 변신해 관광객을 맞았다. 시안(西安) 다탕부예청(大唐不夜城·대당불야성)에서는 로봇 간 ‘비화령(飛花令, 시를 짓는 놀이)' 열전이 펼쳐져 인파를 끌어모았다.
로봇 렌탈 서비스 플랫폼 ‘칭톈쭈(擎天租)’에 따르면, 올해 춘제 연휴 기간 플랫폼의 로봇 주문량은 전월 대비 약 70% 급증했다. 용도별로는 ▲엔터테인먼트·공연(34%) ▲상업 마케팅(31%) ▲교육·문화관광(19%) ▲생활밀착·감성소비(16%) 순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로봇이 일상 속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약 1만 8천 대로 전년 대비 508% 급증했으며, 중국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동안, 산업용 로봇은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산업용 로봇 수출은 전년 대비 48.7%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수출 규모가 수입을 앞질렀다. 이로써 중국은 명실상부한 산업용 로봇 ‘순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전문가는 2026년을 휴머노이드 로봇의 응용이 가속화되는 중요한 해이자, 업계가 완제품 시험 생산과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규모 로봇이 실제 현장에 투입되면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는 모델 학습에 환류되어, ‘응용 확대 → 데이터 축적 → 지능 고도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가속화하며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중국의 첨단기술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하며 전체 수출 성장률을 2.4%포인트 견인했다. 특히 특수장비와 고급 공작기계 수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산업용 로봇이 약 50%의 높은 성장세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유니트리를 비롯한 10여 개 중국 기업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미 미국과 유럽, 동남아 시장에서 테스트 운영되거나 소규모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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