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12월 6일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열었다.
기자: 한국 측이 방공식별구역을 확대해 더 넓은 해역 범위를 포함하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있는데 중국은 한국 측의 이 같은 방법을 받아들일 것인지? 만약 받아들이지 않겠다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훙 대변인: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이 아니며, 일국의 영공 외 공공의 상공에 설정한 식별 및 경보 범위로 해공 관할권과는 무관하다. 한국 측의 방공식별구역 확대 방안은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부합해야 하며 중국은 평등 및 상호존중의 원칙에 따라 한국 측과 소통을 유지하길 원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