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東海방공식별구역,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14:36, December 27, 2013

[<인민일보> 12월 27일 11면] 국방부는 26일 정례브리핑을 연 가운데 겅옌성(耿雁生) 대변인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위협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조치 취해

중국이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한지 1개월이 지난 현재 중국이 어떻게 방공식별구역을 관리하는지에 대해, 겅옌성 대변인은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설정 이후에 중국 군대는 방공식별구역 내 각종 항공기의 활동에 대한 전면적인 관리감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22일까지 기타 국가와 지역의 군용기 약 800대가 본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고, 23개 국가와 지역의 56개 항공사가 중국 측에 21475차례 비행일정을 통보해 왔으며, 중국의 영공방위안보 필요에 따라 정찰기, 조기 경보기 및 전투기를 51차례 87대를 출동시켜 순찰경계를 비롯한 필요한 긴급식별조사임무를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중국 측은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위협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조치를 취해 국가의 영공안보를 수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쑤인청(蘇銀成), 쑨레이(孫蘂)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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