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창어3호는 명실상부 중국이 이룩해낸 일

  12:30, January 07, 2014

시진핑, 창어3호는 명실상부 중국이 이룩해낸 일
[<인민일보> 01월 07일 01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6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달탐사 사업 창어(嫦娥) 3호 임무 관련자 대표를 만나 창어 3호 임무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과학기술 혁신은 사회 생산력과 종합적인 국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뒷받침이 된다며 반드시 과학기술의 혁신을 국가발전의 핵심적 위치에 두고 중국식 자주혁신의 길을 걸어가며 남이 걸어가지 않은 길을 용감하게 선택해 어려움 속에서 승리하며 혁신을 향한 발전을 가속화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달탐사 사업 임무가 연이어 성공을 거두어 세계 달탐사 역사에서 중국의 기록의 남겼으며, ‘옥토끼호’의 족적이 달표면에 새겨져 중화민족의 뛰어난 창조력이 인류문명발전이라는 찬란한 역사 가운데 새겨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같은 성과는 몇 대에 걸친 우주항공인들의 지혜와 땀이며 또 중국의 종합적 국력을 바탕으로 중국인들의 역량을 집결시켜 중국식 사회주의의 발전을 견지하고자 하는 모든 중국인들의 결심과 자신감을 높였다는 데 그 의의를 둔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혁신은 민족 진보의 영혼이자 국가발전의 원천이며 또 중화민족의 가장 뚜렷한 민족적 기품이라며, 창어 3호 임무는 중국 우주항공분야에서 지금까지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임무의 하나로 한치의 거짓도 없는 명실상부 중국이 이룩해낸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가장 근본은 바로 중국 우주항공사업이 시종일관 자력갱생, 자주혁신을 견지했기 때문이며, 중국은 대국으로 반드시 과학기술 혁신대국으로 우뚝 서야 하고 창어 3호 임무의 성공은 혁신적 발전전략의 중요한 성과이자 이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된다며, 공산당 18기 3중전회의 정신을 이어 과학기술제도 개혁을 단행하고 개방협력도 확대해 인류과학기술 진보에 크게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창어 3호 탐측기는 2013년 12월 2일 발사되어 12월 14일 달표면 연착륙에 성공하고 12월 15일에는 두 개 기기 분리와 상호촬영을 진행했다. 창어 3호 임무의 성공은 중국의 우주선이 천체에서 연착륙과 탐사를 처음으로 실현한 동시에 중국의 달탐사 사업의 2단계 전략목표를 달성했다는 의미이며 또 중화민족이 세계 우주탐사대열에 합류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쑨슈옌(孫秀艶) 기자

[1] [2]

(Web editor: 轩颂, 趙宇)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관련기사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