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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베 신조 신사참배 발언’ 관련 입장 밝혀

16:11, December 19, 2012

[<환구시보(環球時報)>] 일본 총리를 맡게 될 아베 신조 일본 자민당 총재는 17일 야스쿠니 신사참배 문제에 대해 “일본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에게 경의를 마땅히 표하며, 어떠한 국가의 지도자라도 이렇게 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지난 정권이 신사참배를 하지 못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환구시보(環球時報)’를 통해 “모든 일에 대한 옳고 그름은 결국은 따져야 한다. 일본 군국주의가 2차 대전 동안 일으킨 침략전쟁으로 인해 중국은 물론 아시아 이웃국민들에게 엄청난 재난을 가져왔으며, 이들 국민들의 감정은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한다. 야스쿠니신사는 침략전쟁과 직결된 2차 대전 갑급 전범을 모신 사당으로 이 문제는 일본이 과거의 침략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길 원하느냐 또 중국을 포함한 피해국민들의 감정을 존중하느냐와 관련된 문제다. 중국은 일본이 역사적 문제에서 신중한 태도와 약속을 지켜 관련 문제를 원만히 처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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