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18일 01면] 상무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국의 비 금융권 대외 직접 투자액은 총 625억 3000만 달러로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서 11월까지, 중국 국내 투자자들은 전 세계 130개 국가 지역의 3596개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실시하였으며 비 금융권 직접 투자 규모는 625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1-11월, 중국의 해외 하청 사업 수주를 통해 실현한 영업 이윤은 1024억 달러로 동기 대비 18.7%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중국의 대외 노무 협력을 통해 파견된 각 업종별 노동 인력은 40만 6000명 으로 작년 동기 대비 1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왕시(王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