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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양위쥔 국방부 대변인 |
[인민망(人民網)] 최근 언론에 중국이 자체 개발한 군수송기 윈(運)-20(Y-20)에 대한 주행시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에 27일 오전에 열린 국방부 연례브리핑에서 양위쥔 (楊宇軍) 국방부 신문사무국 부국장 겸 대변인은 관련 보도에 대해 “중국의 대형 군수송기의 연구 개발은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자) 중국의 첫 번째 대형 군수송기 윈-20이 최근에 모습을 공개했다. 이 군수송기에 대한 연구 개발 현황에 대한 소개와 언제쯤 부대에 배치될 예정인지? 그리고 배치 후 중국의 수송력은 얼마나 제고되는지?
대변인)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적 수요에 부응하고 군대 현대화 건설, 재난구조, 인도주의적 구조 등의 시급한 임무를 위해 중국은 자국의 힘으로 대형 수송기를 개발 중에 있으며 항공 수송력을 강화코자 한다.
대형 수송기의 부대 배치에 관해서, 모든 장비들은 그 나름의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대형 수송기 또한 예외일 순 없다. 수송기 관련 기술은 복잡하기 때문에 설계, 시험제작, 실험, 시험비행 등의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중국의 대형 수송기 연구 개발 과정은 계획에 따라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제셴(張潔嫻) 기자
（Editor：轩颂、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