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3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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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외 해커공격 날로 심해…미국 과반수以上 차지

15:18, March 11, 2013

[<인민일보> 03월 11일 21면] 국가네트워크응급센터(CNCERT) 최신 데이터를 보면, 중국이 받는 해외 인터넷 공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CNCERT의 샘플 모니터링을 통해, 2013년 1월 1일에서 2월 28일까지 60일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해외로부터 6747대에 달하는 악성코드와 좀비 PC로 인해 중국 내 190만여 대의 컴퓨터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미국에서 온 것이 2194대로 중국 내 128만 7천 대의 컴퓨터를 공격했으며, 서버 마비 혹은 컴퓨터 본체 공격 측면에서 미국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얼마 전,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데일리’ 등의 미국 언론에서 중국으로부터 해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외교부 및 국방부 부문의 대변인들은 강경한 반박에 나서며 중국 법률은 해커 공격과 같은 네트워크의 안보를 해치는 그 어떤 행위도 금하고 있고, 중국 정부는 줄곧 관련 범죄행위 퇴치에 나서며 중국 또한 해커 공격의 주요 피해국 중 하나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CNCERT가 발표한 대부분의 데이터를 보면, 중국 내 해커 공격 현황이 매우 심각하며 따라서 국내 기관 및 기업이 해커 공격을 받았다는 구체적인 사례를 자세히 나열하였다.

그리고 올해 2개월 동안에만 해외 5324대가 중국 내 11421개 사이트를 원격 조종했으며, 이 가운데 미국 쪽 1959대가 중국 내 3579개 사이트를, 일본 쪽 132대가 중국 내 473개 사이트를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사이트에 해커 공격을 가한 국가들 가운데서 미국은 단연 1위를 차지했다.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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