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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군사위원회에 5가지 요구…군중노선은 승리의 법보

  16:01, July 10, 2013



[<인민일보> 07월 09일 01면] 중앙군사위원회는 7일~8일 열린 당의 군중노선 교육실천활동 테마 민주생활회의에서 형식주의, 관료주의, 향락주의와 사치풍조 분야에 내재하는 문제를 해부해 기풍 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방안을 제기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회의를 주재해 연설했다.

기풍 개선을 위해서는 반드시 위에서부터 아래로, 상부에서부터 잘한 후에 하부를 인솔해야 한다. 군대는 군사위원회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당의 군중노선을 견지하고 철저히 이행하는 것은 중국 군대의 ‘승리의 법보(法寶)’라고 지적했다. 새로운 정세에서는 반드시 당의 군중노선을 견지하는 정치적 자각과 행동적 자각을 높이는 데 힘써야 한다. 군대는 당의 군중노선 교육실천활동을 전개해 기준을 더 높여 선두로 나아가야 한다. 기풍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지속해야 하며, 좋은 시작과 바른 방법은 좋은 결말과 훌륭한 성과를 낳는다.

회의에서는 형식주의, 관료주의, 향락주의와 사치풍조 반대는 교육실천활동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당 기풍의 ‘4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사고의 근본부터 바로 잡아야 하는 것으로 심각한 문제는 철저히 다스려야 한다. 군대의 기풍을 바로 잡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싸워서 이기는 것이고, 전투력이라는 유일한 근본 기준을 실행하고 구현해야 하며, 강군 목표 실현을 위해 강건한 기풍을 조성하는 것이다. 기풍을 철저히 잡아 부대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하고, 전 군(軍)이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강한 전투력과 사기가 충만한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 또 기층을 최우선으로, 사병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회의에서는 이번 교육실천활동의 중점 대상은 지도자와 지도간부라고 강조했다. 지도간부, 특히 고위급 지도자들은 ‘거울을 보고 의관을 단정히 하고, 깨끗이 씻어 병을 치유하자’는 총체적 요구를 철저히 이행해 자기 자신부터 바로 잡고, 허물을 없애는 각고의 노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업무를 추진하여 실효를 거두도록 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군사위원회의 건설 강화와 군사위원회의 업무 수준 향상을 위해 5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당의 지휘와 정치적 신념을 믿고 따른다.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 리더를 따라야 하고, 무기는 당에 영원히 충성하는 신임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긴다.

둘째, 전략을 잘 수립하여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 군사들을 이끌고 전쟁을 하고, 지휘를 하는 것은 군사위원회가 마땅히 책임져야 할 본분이다. 군사위원회에 대한 가장 첫 번째 요구사항은 전쟁에 참가해서 이기는 것이다.

셋째, 진취적으로 개척하고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 강군 목표 실현은 개척성이 매우 강한 사업이다. 군대의 각 항 개혁을 결연히 추진해야 하고, 새로운 이념과 새로운 시야, 새로운 방법, 새로운 기준으로 군사 투쟁 준비와 각 항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실무를 추구하고 제대로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청렴결백과 자율로 바른 기상을 닦아야 한다.

리쉬안량(李宣良)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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