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7월 13일 01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7월 11일과 12일 이틀간 허베이(河北)성에서 당 군중노선 교육실천활동을 이끌었다. 시 주석은 지도간부와 군중 두 가지 측면의 적극성을 이끌어내어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들을 언급해 해결하고 본 활동이 처음부터 끝까지 선(善)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시진핑 주석은 주민 셰젠융(解建勇) 씨 가정을 방문해 소득이 얼마인지, 아이들의 학업은 어떠한지 또 마을 공공서비스는 좋은지에 대해 상세하게 물었다. 시 주석은 농민들이 편안한 삶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 취지의 중요한 측면이라며, 마을 종합시장에서 마트는 주민생활과 연계되어 있으며 농촌 서비스업의 발전 흐름으로 농촌 유통망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진핑 주석은 마을 종합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현지 간부와 주민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기층 기초작업은 매우 중요한 일로 모든 기층의 당 조직과 모든 공상당원들이 철저한 책임의식을 갖춘다면 막강한 전투 방어벽 역할은 물론 선봉자적 역할을 발휘하기 때문에 당과 나라, 국민들이 강력한 힘을 갖추게 되며 당의 집권 기반이 탄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에 시진핑 주석은 시바이포(西柏坡)를 방문해 시바이포 기념관, 마오쩌둥(毛澤東) 생가, 중앙군사위원회 작전실, 7기 2중전회 사적지를 관람하였다. 시 주석은 공산당에게 있어 중국의 혁명 역사는 가장 좋은 영양제라며 모든 당원들이 겸손하고 신중한 태도로 고군분투하며 실사구시와 오직 민중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당에 대한 국민들의 ‘시험’과 현재 겪고 또 앞으로 겪을 여러 가지 ‘시험’을 잘 이겨내어 당이 영원히 변치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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