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0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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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금년 중국 GDP 성장률 7.5% 초과할 것”

17:26, November 06, 2012

[증권일보(證券日報)] 재정부 과학연구소의 자캉(賈康) 소장은 며칠 전 2012년 중국증권업 진뉴(金牛) 애널리스트 시상식 겸 고위층포럼에서 “올해 중국 경제는 7.5% 이상의 GDP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며 바닥을 치고 다시 오르는 현상이 2013년 1분기에 나타날 것이다. 2012년 1분기에 경제가 너무 빠르게 하락하였기 때문에 내년 1분기의 지표는 비교적 낙관적이다. 이렇게 낙관적인 경제지표와 발 맞춰 얼어 붙었던 시장에 대한 믿음도 풀리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캉 소장은 “금년 경제 상황이 복잡한 가운데 1월부터 9월까지의 경제운행 상황을 보면 3, 4분기의 경제는 바닥을 치고 오르는 단계가 될 것이고 경제 성장 목표치 달성은 문제 없을 것으로 내다본다. 올해의 GDP 성장률은 7.5% 이상이 될 것이다. 바닥을 치고 오르는 것은 내년 1분기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1분기의 경제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 동기 대비 낮아진 기준수치가 내년 1분기의 경제 성장을 끌어 올릴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캉 소장은 “GDP 하락이 2%포인트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재정수입과 규모 이상 기업의 성과 하락 수준은 각각 20% 포인트에 달했거나, 30% 포인트를 넘어섰다. 경제운행 중에 나타나는 이러한 취약성이 실질적으로 현재 조정정책을 제약하는 무시할 수 없는 난제다”라고 덧붙였다.

자캉(賈康) 소장은 “중국의 전반적인 조정에 대한 탄력적 공간은 좁아졌고, 우리가 활동할 수 있는 여지 또한 제약을 받는다. 이런 제약들은 절대 무시할 수 없으며 우리에게 존재하는 상행요인을 이용해 하행요인(제약)들을 돌파하길 절박하게 요구된다. 금년에 시행한 거시 조정은 현재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경제 구조조정, 구조적 감세, 내수 확대, 보장성 주택 건설, 양로, 의료보험 개혁 등을 계속 추진해 그 효과가 계속 나타날 것으로 본다. 다음으로는 최적화 구조, 민생 혜택, 빠른 도시화 건설 등에 집중해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제도건설, 기제 혁신, 정부의 전환, 민간 활력 인도 및 분출, 생산력의 지속적 상승을 통해 어떻게 하면 향후 2,30년 간 중국의 고도성장을 이어갈 것이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Print(Editor:刘玉晶、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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